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조모 씨(62)의 사건이 유족들의 지원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유족들의 지원이 끊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살인, 총기 관리법 위반, 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살인미수 혐의가 추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아들을 제외한 가족과 며느리의 지인을 총기로 쫓아가는 등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경찰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 씨는 아직 범행 동기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경찰은 주변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 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가족들이 생활비를 끊었다는 주장에 대해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의 주장과 유족들의 반발 사이에는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조 씨의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더 많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