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5 12:00

“계약 지연 없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계약 조건 전면 수용

“계약 지연 없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계약 조건 전면 수용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부동산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조합이 제시한 도급 계약서를 전면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사업 지연 가능성을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정비사업 입찰에서는 시공사들이 제안서를 제출하기 전 조합이 제시한 계약서 초안을 수정하거나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이번 개포우성7차 사업에 대해 조합 계약서 원안을 그대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공사비 조정 기준과 상환 방식 등에 있어 조합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추가로 제시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조정 시 적용되는 지수를 낮추겠다는 제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조합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해 안정적인 입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약 지연 없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계약 조건 전면 수용 관련 이미지1

이번 결정은 개포우성7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부동산 시장에서의 신뢰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와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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