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5 10:00

서초구청, 지자체 최초 반려동물 분변처리 사업 실시

서초구청, 지자체 최초 반려동물 분변처리 사업 실시

서초구청이 지난 주,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시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전용 분변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것으로, 서초구는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 이 분변 쓰레기통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주인들이 분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환경을 고려한 선순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반려동물 전용 분변 쓰레기통은 강아지가 뼈다귀를 안고 있는 모양을 디자인한 것으로,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디자인으로, 환경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이에 대해 서초구청 주무부서 담당공무원은 "이러한 전용 쓰레기통을 통해 공원 산책 중에 번거롭게 분변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어 위생과 편의적인 측면에서 많은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서초구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2만8700마리로, 지역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들의 수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서초구는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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