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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08:00

기후위기에 국민도 달라졌다…10명 중 6명 “생활습관 바꿔”

기후위기에 국민도 달라졌다…10명 중 6명 “생활습관 바꿔”

극한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닥치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시대,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기후보호를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월간지 보건복지포럼 7월호에 실린 ‘기후위기와 건강에 대한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방안’에선 기후변화와 관련한 일반 대중의 정보 탐색, 주변인과의 소통 경험 등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안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 전국 만 19~64세 일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는 ‘기후위기 건강 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고서에 먼저 실린 내용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3%는 기후변화와 건강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를 찾아보는 빈도는 ‘가끔’이라고 답한 이들이 41.3%로 가장 많았다. 정보 습득의 주된 경로는 신문·뉴스(94.0%)나 시사 프로그램·교육 방송(92.0%)등 공인된 매체였다. 일반 도서(70.8%)나 논문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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