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5 07:0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하겠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하겠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마크롱은 X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이 역사적인 프랑스의 “중동에서의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평화” 약속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앞서 몇 달 동안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여부를 두고 가능성을 시사하거나 주저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오락가락했으나 이번에 공식화한 것이다.

마크롱은 “오늘 가장 시급한 일은 가자 지구에서 전쟁을 멈추고 민간인들이 도움을 받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만 그러나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마크롱의 결정으로 프랑스는 주요 7개국(G7) 가운데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가 된다.

프랑스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이 가자 전쟁 종식을 추구해온 미국 정부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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