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4 22:00

버킨백 들고 튄 하마스 지도자 부인, 남편 피살뒤 튀르키예서 재혼

버킨백 들고 튄 하마스 지도자 부인, 남편 피살뒤 튀르키예서 재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부인이 논란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야히야 신와르의 부인 사마르 아부 자마르(44)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버킨백' 가방을 들고 가자지구를 빠져나가 튀르키예에서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보도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자마르는 하마스 지도부 가족만을 위한 비밀 경로를 통해 탈출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자마르가 버킨백을 들고 땅굴을 통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죠. 이후 자마르는 위조 여권을 이용해 국경을 넘어 튀르키예에 입국하고 재혼했습니다.

버킨백 들고 튄 하마스 지도자 부인, 남편 피살뒤 튀르키예서 재혼 관련 이미지2

야히야 신와르는 이스라엘군의 공습 작전 중 사망한 인물로, 자마르는 그의 사망 후 몇 달 만에 재혼했습니다. 결혼식과 정착 과정에서는 하마스 정치국 위원 파티 하마드가 관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외교적인 측면에서도 이 같은 사건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버킨백 들고 튄 하마스 지도자 부인, 남편 피살뒤 튀르키예서 재혼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0,001건 / 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