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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18:00

한우 63마리 굶겨 떼죽음…30대 농장주 구속영장 기각

한우 63마리 굶겨 떼죽음…30대 농장주 구속영장 기각

한우 63마리가 굶어 죽은 사건으로 30대 농장주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경북 영천의 한 농장에서 한우들이 굶어 죽은 사고가 발생했다. 농장에는 총 63마리의 한우가 있었으며, 이들은 충분한 사료나 물을 제공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동물학대로 의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농장의 주인인 30대 농장주를 입건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한우 63마리가 굶어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물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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