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4 18:00

범농협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지원 총력… “이달 내 1만 명 현장 지원할 것”

범농협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지원 총력… “이달 내 1만 명 현장 지원할 것”

최근 범농협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힘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농협 중앙회에 따르면 24일에는 100여 명의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나서 파손된 농자재를 정리하고 침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작업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농협 관계자들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활동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은 이미 7월 22일까지 전국 피해지역에 약 3500명의 복구 인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7월 말까지 추가로 1만여 명 규모의 일손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적인 지원도 병행되고 있는데,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세대당 최대 30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대출에 대한 금리 우대와 기존 대출에 대한 납입 유예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도 최대 6개월 유예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금융적인 지원 노력을 통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금 더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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