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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중국 보타구, ‘심청전’ 공동 편찬 문화·농업 교류 확대
곡성군-중국 보타구, ‘심청전’ 공동 편찬 문화·농업 교류 확대
전남 곡성군과 중국 보타구가 함께하는 문화와 농업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2박 3일간 진행된 방문에서는 '효녀 심청전' 공동 편찬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곡성군 대표단이 작년 12월 보타구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보타구 대표단은 곡성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와 농업 시설을 방문하며 현지 매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국악 공연과 함께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곡성어린이도서관 심청 간담회, 죽곡 태안사 탐방, 아트빌리지 시그나기 갤러리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곡성군과 보타구의 소중한 교류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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