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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소비쿠폰 색깔 차별’ 질타…“즉각 시정하라”
李대통령 ‘소비쿠폰 색깔 차별’ 질타…“즉각 시정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일어난 소비쿠폰 색깔 차별 문제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지자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의 색상을 소득수준과 취약계층 여부에 따라 다르게 설정해 노출시킨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로 규정하고 즉각 시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이해되며, 국민의 인권을 무시한 조치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행안부에 자치단체 선불카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고, 부산과 광주에서 제작된 문제의 선불카드에는 스티커를 붙여 색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앞으로는 소비쿠폰 발급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국민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국정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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