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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12:00

[정치in] 이재명 정부 ‘빚 탕감’ 가속… 형평성 논란에 여야·여론도 팽팽

[정치in] 이재명 정부 ‘빚 탕감’ 가속… 형평성 논란에 여야·여론도 팽팽

한동안 민생 경고등이 켜져 있었던 자영업자 대출 문제가 정부의 '빚 탕감' 정책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자영업자 대출은 1000조원을 넘어섰으며 연체율과 폐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정부는 배드뱅크 설립과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빚을 정리하고 재기를 돕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정부의 이 정책이 여야와 여론 사이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도덕적 해이와 형평성 논란, 그리고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민들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빚 탕감'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한 여론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정책은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무너진 경제를 지탱하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와 국민들의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회에서의 논의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국회가 이번 '빚 탕감' 정책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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