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3 10:50

전국 지구대·파출소 1만4000명 경찰관 바디캠 단다… AI로 실시간 증거수집

전국 지구대·파출소 1만4000명 경찰관 바디캠 단다… AI로 실시간 증거수집

한국의 통신사 KT가 전국의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1만4000여 명의 경찰관들에게 바디캠을 보급하고, 이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증거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증거수집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KT는 경찰청과 195억 규모의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디지털 기반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 5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으로 바디캠이 정식 경찰 장비로 분류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국가 치안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기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T는 경찰의 요구사항을 고려한 'AI 기반 올인원 DEMS(디지털 증거관리시스템)'을 제안했는데, 이 시스템은 치안 현장 영상을 디지털화하여 증거의 무결성을 확보하고, 민감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비식별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 지구대·파출소 1만4000명 경찰관 바디캠 단다… AI로 실시간 증거수집 관련 이미지1

KT의 바디캠 도입 사업은 경찰의 수사 및 대응 업무를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현장 경찰의 대응력이 강화되고,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증거수집은 수사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주어, 범죄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의 이번 사업은 국가의 치안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디캠과 AI 기술의 결합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안전과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식투자자들은 KT의 치안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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