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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본회의 안건 등 논의
우원식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본회의 안건 등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본회의 안건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국회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이슈들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아주 피해가 크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을 빨리 구조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저희가 머리를 맞대고 국민이 보시기에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공개 회동에서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 목록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 당시 폐기된 '농업 4법' 중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호법 개정안,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지역사랑상품권 법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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