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30편의 작품이 경쟁부문에 진출하게 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은 영화제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의 경쟁부문에는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악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스토리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담긴 이 작품들은 산악영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산악영화를 감상하고, 감독들의 역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작품들의 퀄리티와 다채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팬들은 올해의 수상작을 향한 긴장과 기대 속에 영화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