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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우리가 길러낸 괴물”…의대생 사과 없는 복귀 비판
의대 교수 “우리가 길러낸 괴물”…의대생 사과 없는 복귀 비판
의대 교수가 최근 한 온라인 강의에서 의대생들을 "우리가 길러낸 괴물"이라고 비난했다. 이 발언은 의대생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술집에서의 모임에 참석한 사건을 계기로 나왔다. 교수는 "의사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의대생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의대생들은 사과 없이 복귀하는 것을 거부하고 교수의 발언을 비판했다. 의대생들은 교수의 발언이 너무 험악하고 모욕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수의 발언이 모든 의대생들을 일반화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것으로 비판했다.
이 사건은 의대 내부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의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대생들과 교수진 간의 윤리 교육과 소통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갖는 의료인으로서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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