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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3:10

방화에 총기 살인 ‘앵그리 육대남’… “은퇴후 상실감에 공격성 커져”

방화에 총기 살인 ‘앵그리 육대남’… “은퇴후 상실감에 공격성 커져”

지난 시간 동안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의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들 사이에서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경제적인 이유나 경범죄로 범행을 저질렀던 이들이 최근에는 폭력, 방화, 성범죄 등으로 범죄성향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 남성들이 은퇴 후 겪는 상실감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공격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사소한 갈등이 큰 문제로 번지며 범죄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육대남'으로 불리는 이들이 범죄로 연결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범죄 경향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로, 60대 남성들이 강력·폭력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수가 4년 사이 12% 증가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방화에 총기 살인 ‘앵그리 육대남’… “은퇴후 상실감에 공격성 커져” 관련 이미지2

경찰청에 따르면 60대 남성 피의자는 2018년 2만6587명에서 2022년 2만9788명으로 증가했으며, 법무부 조사에 따르면 전체 수형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이 2015년 9.5%에서 2021년에는 17.5%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수형자 중 남성 비중은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자료들이 60대 이상의 범죄 증가 추세를 더욱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화에 총기 살인 ‘앵그리 육대남’… “은퇴후 상실감에 공격성 커져” 관련 이미지1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회적인 지원체계와 심리적 지원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60대 이상의 이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의 문제를 인식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더 많은 비극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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