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2 23:30

[단독] “매일 추심 협박 당하는데”…채무자대리인제도, 고작 1%만 구제된다

[단독] “매일 추심 협박 당하는데”…채무자대리인제도, 고작 1%만 구제된다

최근 불법 사금융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정부는 이들을 돕기 위해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의 성과는 예상보다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채무 건수 대비 구제된 비율이 상당히 낮은데요.

작년에 비해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통해 지원받아야 할 채무 건수가 2%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중 실제 구제된 비율은 단 1%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매일 추심 협박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는 큰 실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단독] “매일 추심 협박 당하는데”…채무자대리인제도, 고작 1%만 구제된다 관련 이미지1

[단독] “매일 추심 협박 당하는데”…채무자대리인제도, 고작 1%만 구제된다 관련 이미지2

부동산 관련 채무자대리인 제도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낮은 구제율은 피해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부동산 관련 사금융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6,259건 / 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