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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8:50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막았다…건보재정 흑자전환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막았다…건보재정 흑자전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무임승차 방지법'의 영향으로 이뤄진 결과로, 해당 법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직장가입자의 가족들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혜택을 누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내에 거주한 기간이 6개월이 지난 후에 한국 건강보험의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피부양자는 2024년 3월 말에 11만 1059명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10만 6243명으로 줄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법안의 개정으로 중국인 피부양자 수가 줄면서 건강보험 재정적자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막았다…건보재정 흑자전환 관련 이미지1

네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국가의 피부양자 수는 늘었지만, 중국인 피부양자가 줄면서 전체 외국인 피부양자 수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건강보험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는 사회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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