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필한방병원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에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 기부는 법무 보호 대상자를 위한 지원으로, 총 110만 원 상당의 라면이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여름철 급식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부식이 필요하다는 공단의 요청을 듣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부 현장에는 문성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장과 법무부 보호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용선 청주필한방병원 행정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충북지부는 이번에 전달된 라면을 지역 내 보호 대상자와 숙식 보호 대상자들의 복지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호 대상자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관심과 정성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선 행정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보호 대상자들이 자립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이어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법무보호 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