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때 안전하게 CT와 MRI를 이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T와 MRI는 인체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촬영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인 의료기기입니다.
CT는 X-선을 이용하여 몸의 가로 단면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며, 폐, 간, 위, 뼈 등의 종양이나 외상 질환을 검사하는 데 활용됩니다. 검사 시간은 보통 10~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비입니다. MRI는 가로, 세로, 정면 단면을 확인할 수 있어 근육, 인대, 신경 등의 병변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뇌 질환이나 디스크 관련 검사에 많이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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