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공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해 새단장
경기 안양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만안구 안양8동 명학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장으로 명학공원은 더욱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명학공원은 휠체어 이용자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 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이는 문화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명학공원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휴게시설, 그림과 조각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서, 다양한 이용자들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모든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안양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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