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동천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폭우로 실종된 이 남성은 실종 후 3일 만에 발견되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민간 어선과 뻘배를 동원해 시신을 인양한 후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지난 19일 오후 동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고 합니다. 발견된 지점은 실종 장소에서 약 3~4㎞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곳은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의 갯벌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강한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상 대피 계획을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안전을 위해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