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혼자 노 저어”…역주행 아이콘 우즈, 전역 후 본격 컴백 시동

가장 뜨거운 음악 차트를 달궜던 노래 'Drowning(드라우닝)'으로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우즈(WOODZ·본명 조승연)가 전역 후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즈는 작년 말에 군 복무 중이었던 시기에 발매한 'Drowning'이 역주행하여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소속사인 EDAM엔터테인먼트는 우즈가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9월 말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군 생활을 마치고 소감을 전하면서 "군 복무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고, 'Drowning'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저까지 주목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1월에 육군에 입대한 우즈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하며 'Drowning'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곡은 우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에 수록되어 있으며,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음악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즈는 전역 후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Drowning'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우즈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성장을 거듭할지, 팬들은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즈의 음악적 컴백이 음악 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