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가온 전당대회를 맞아 '극우 VS 내부총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도·소장파 그룹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의 일부 의원들은 개혁을 촉구하고 있으며, 극우 세력과의 결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인적 쇄신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용태 의원은 "지금 개혁은 계엄옹호와 부정선거론을 골자로 하는 윤어게인으로부터의 결별"이라며 다양성과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인천 지역 재선 의원인 배준영 의원도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려면 중·수·청인 중도, 수용, 청년층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책적인 방향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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