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야' 대신 한글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내 다양한 사건들을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장성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글 명찰은 물론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한글 명찰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상호 이해와 신뢰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성군의 이 같은 노력이 다양한 사건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