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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4:00

‘뇌 질환’ 투병 빌리 조엘 “심각하게 들리지만 죽을병은 아냐”

‘뇌 질환’ 투병 빌리 조엘 “심각하게 들리지만 죽을병은 아냐”

희귀 뇌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한 ‘피아노 맨’ 빌리 조엘(76)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조엘은 지난 5월 정상뇌압수두증(Normal pressure hydrocephalus·NPH)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예정된 모든 공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조엘은 최근 코미디언 빌 마허(Bill Maher)의 팟캐스트 ‘클럽 랜덤(Club Random)’에 출연해 현재 건강 상태가 “괜찮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내가 앓고 있는 증상을 자꾸 ‘뇌 질환’이라고 부르니까, 실제보다 훨씬 심각하게 들린다”며 “(몸 상태는) 괜찮다. 다만 균형 감각이 엉망이다. 마치 배 위에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엘은 팬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도록 “죽을병에 걸린 건 아니니 걱정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상뇌압수두증은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 움직임 등 뇌 관련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조엘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뇌 질환’ 투병 빌리 조엘 “심각하게 들리지만 죽을병은 아냐” 관련 이미지1

조엘의 건강 상태에 대한 솔직한 발언은 많은 팬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건강 이야기가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빌리 조엘의 팬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엘은 현재 치료에만 전념하며 팬들에게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치료에 대한 열정이 최종적으로 완전한 회복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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