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2 13:40

용인 일가족 살해 가장 “법정 최고형 엄벌을”…사형 구형

용인 일가족 살해 가장 “법정 최고형 엄벌을”…사형 구형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남기기 싫다는 이유로 5명을 계획살인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며 사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안전한 가정에서 아버지, 남편, 아들에게 살해당한 상황을 강조했다. 피고인은 범행을 위해 수면제를 사전에 처방받고 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동은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피고인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어떤 변론도 원치 않는 상황"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선처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건은 인권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용인 일가족 살해 가장 “법정 최고형 엄벌을”…사형 구형 관련 이미지1

A씨는 "저는 지키고 보호할 소중한 가족을 죽인 죄로 인해 법정 최고형을 받아야 한다"며 검찰의 구형에 동의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는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엄중히 다뤄져야 한다. 사회적으로도 이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가족 간의 갈등이 어떻게 이정도까지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예방 조치와 법적 대응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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