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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1:00

與, ‘계엄옹호’ 강준욱 사퇴에 “후임은 李정부 철학 맞아야”

與, ‘계엄옹호’ 강준욱 사퇴에 “후임은 李정부 철학 맞아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옹호 논란으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의 자진 사퇴에 대해 후임에 대한 기준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후임은 "이재명 정부의 통합 가치와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같은 입장은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밝힌 것입니다.

강 비서관은 최근 발간한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민주적 폭거에 항거한 비민주적 방식의 저항'이라고 표현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황의 답답함과 막막함을 알리는 방식으로 계엄을 선택한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여권 내부에서는 '임명 철회', '자진 사퇴'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강 비서관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를 이재명 대통령이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국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으며, 후임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후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부의 통합 가치와 철학을 존중하는 인물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인사 결정이 국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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