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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10년 만에 뮤지컬 출연…‘미세스 다웃파이어’ 9월 개막
황정민, 10년 만에 뮤지컬 출연…‘미세스 다웃파이어’ 9월 개막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샘컴퍼니 제작의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품은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는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국내 초연 후 1월에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특히, 극 중 다니엘과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20회 퀵체인지는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극적인 변신을 선보이는 다니엘 역은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정민은 2015년 오케피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니엘 역을 맡은 정성화가 재연에 합류하고, 정상훈은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다니엘 역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뮤지컬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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