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28일 소환했다. 이번 조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소환도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소환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집을 나서 검찰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진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윤 전 대통령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수사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특검의 조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