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 697만564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지급대상자의 13.8%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온·오프라인 접수처에서는 신청자가 몰리며 업무 마비와 같은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첫날 신청으로 총 1조2722억 원이 지급되었는데, 이는 상당히 상당한 규모입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가장 많았는데, 이를 통해 소비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모바일·카드형이 99만6452명, 지류(종이)형이 10만89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52만4782명이었죠.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별로는 세종(14.81%·5만7316명)에서 가장 많은 신청이 이뤄졌으며, 서울과 경기도 역시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반면 전남은 상대적으로 신청이 적었습니다. 이러한 소비쿠폰 프로젝트가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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