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2 03:10

‘악동뮤지션’ 귀여운 소년서 ‘에로스’ 노래하는 솔로로…

‘악동뮤지션’ 귀여운 소년서 ‘에로스’ 노래하는 솔로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솔로 앨범 '에로스(EROS)'는 듀오와는 다른 자신만의 색채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악뮤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솔로 활동에서는 상당히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그가 자신만의 음악적 방향을 탐구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번 앨범은 2022년 10월 첫 솔로 앨범 '에러(ERROR)'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타인의 죽음'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고 한다. 소중한 존재를 잃음으로써 남은 공허함과 그 속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사랑의 양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번째 트랙 '시니 시니(SINNY SINNY)'는 마치 소설의 프롤로그를 연상시키는데, 가상의 인물을 통해 상실에 대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 앨범이 담고 있는 주제인 '이상적인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청자들에게 깊은 사유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악동뮤지션의 솔로 활동은 음악적으로만 아니라 문학적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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