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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김건희 집사’ 아내에 23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특검팀, ‘김건희 집사’ 아내에 23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집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예성 씨의 배우자에게 출석 요청이 갔다고 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예성의 변호인을 통해 그의 배우자에게 23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김 여사의 집사인 김 씨가 IMS모빌리티를 통해 대기업과 금융·투자사로부터 받은 184억 원의 투자금 가운데 46억 원을 취득한 의혹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IMS모빌리티는 투자 당시 수백억대의 누적 손실금과 자본 잠식 상태였는데도 수백억대의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검팀의 의심을 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에는 집사게이트 관련하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각각 소환하여 조사했습니다. 이러한 조사 과정을 통해 사안의 진상을 파악하고 법원에서의 판단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에서의 결론이 어떻게 이뤄질지, 김건희 여사의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질 수 있으니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사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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