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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방송3법 저지’ 토론회 열어 여야 합의 처리 촉구
국힘, ‘방송3법 저지’ 토론회 열어 여야 합의 처리 촉구
국민의힘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저지하기 위해 긴급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방송3법은 대외적으로 '국민에게 방송을 돌려준다'고 되어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국민은 왼쪽에 편향된 극히 일부 사람들만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 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방송이 무너지면 민주주의는 설 자리를 잃어버린다. 부디 이 악법들을 저지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김장겸 의원도 "정치적 후견주의를 꾸짖더니 이제는 정치권이 방송을 직접 통제하게 했고, 방송·언론학계는 이사 추천 몫을 받자 어떠한 비판도 하지 않는 위선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국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송3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처리를 촉구하며 이 법안이 국가의 방송 및 언론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송3법이 통과된다면 언론 다양성과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으며, 정치적인 편향이 심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과 민주주의를 위해 이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송3법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나타내며 국민과 함께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논의와 대책 마련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안정과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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