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산청군을 비롯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청 공무원, 소방력, 자원봉사자 등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과 공공시설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힘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참사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경남도는 최선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경남도 소방본부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3일간 누적 1510명의 인력과 362대의 장비를 투입해 구조 65명, 대피 71명 등 총 136명을 안전하게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조하고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중상 2명, 실종 4명으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경남도는 산청 폭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국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니, 함께 힘을 모아 이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