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21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2% 상승한 28만 5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19조 5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셀트리온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20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이번 실적 향상은 주력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혈액암 치료제 등의 매출 증가로 이끌렸습니다.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은 2조 80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실적도 호조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