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15:20

1800만 원 ‘필로폰’ 국내 밀수 시도…60대 남성 태국서 체포

1800만 원 ‘필로폰’ 국내 밀수 시도…60대 남성 태국서 체포

한국과 중국의 마약 용의자가 태국에서 잇따라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태국의 파타야에서 한국인과 중국인 마약 용의자 두 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는데요. 이들은 마약 밀매와 불법 유통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 중국인 쑨장둥(39)과 한국인 김성(60)이 이에 해당합니다.

한국인 김씨는 과거 필로폰을 한국으로 밀수하려 한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반면 중국인 쑨씨는 마약 밀매와 전자담배 불법 유통 혐의로 국제 수배령이 내려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들은 태국 이민국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촌부리주 파타야의 한 아파트에서 김씨를 검거했고, 이어 다른 장소에서 도주를 시도하던 쑨씨를 붙잡았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씨는 공범들에게 필로폰 180g을 음식 용기에 숨기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마약은 한국으로 밀수되려다가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00만 원 ‘필로폰’ 국내 밀수 시도…60대 남성 태국서 체포 관련 이미지1

이러한 사건은 마약 밀매와 불법 활동이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사례입니다. 인권을 침해하는 이러한 활동은 국제적으로 엄격히 단속되고 있으며, 이번 사건 역시 엄중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마약 밀매는 인권을 훼손하는 행위로 국제적으로 경계받아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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