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14:30

2차대전 참혹함 알린 SNS 스타 ‘파파 제이크’ 별세

2차대전 참혹함 알린 SNS 스타 ‘파파 제이크’ 별세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참전 용사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알린 '틱톡 스타' 제이크 라슨이 17일(현지 시간) 향년 102세로 별세했습니다. 라슨은 1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일원으로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했고, 이후에도 '벌지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라슨은 참전 공로로 미국 브론즈 스타 훈장과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97세의 나이로 노르망디 해안을 방문하기도 했죠. 손녀 미카엘라는 할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틱톡을 통해 알리며, 라슨이 평온하게 눈을 감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유쾌했다고 전했습니다.

라슨은 5년 전 손녀의 권유로 틱톡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왔고, 특히 '파파 제이크'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라슨이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글로벌한 영향력은 그의 팔로워 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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