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13:50

“일본인 퍼스트” ‘우익’ 참정당, 14석 얻으며 도약…한국에 악영향 우려

“일본인 퍼스트” ‘우익’ 참정당, 14석 얻으며 도약…한국에 악영향 우려

일본의 우익 정당인 참정당이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14석을 획득하여 총 15석을 확보하며 도약했습니다. 이로써 참정당은 2022년 가미야 소헤이 대표가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지 3년 만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정당은 교사 출신인 소헤이 대표가 2020년 설립된 정당으로 현재 참의원 15명, 중의원 3명, 지역의원 약 140명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 정당은 자극적인 정치 유튜브를 활용하여 '일본인 퍼스트'를 구호로 내걸었는데, 이는 일본의 빈곤 문제를 세계화의 영향으로 지적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일본 내 이주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이번 선거 뿐만 아니라 6월에 열린 도쿄도의원 선거에서도 사용되었는데, 그 결과 도쿄도의회에 3석을 확보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기성 정치권에서도 참정당을 견제하기 시작했고, 외교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일본인 퍼스트” ‘우익’ 참정당, 14석 얻으며 도약…한국에 악영향 우려 관련 이미지2

이러한 참정당의 성장은 한국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교적인 측면에서 두 나라 간의 관계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선거 결과는 주변 국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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