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첫 대규모 경기 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21일, 많은 사람들이 대거 몰려 신청을 하면서 행정안전부의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등의 혼선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쿠폰으로, 가구당 10만 원씩 총 4인 가구 기준으로 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이 혜택을 받기 위해 첫날부터 적극적으로 신청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가 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추가 접수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비 활성화와 경기 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증권 시장에서도 이번 쿠폰 발행이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속 소식을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