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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무주군의회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전북 무주군의회가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중단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 결정은 지역 농민의 생존권과 과수 산업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의회는 이를 위해 제318회 임시회를 열었고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중단' 촉구 결의안을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을 발의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은 "미국산 사과 수입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농민을 통상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행위로 국민 먹거리와 지역 경제 근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주군의회는 농업이 지역의 중요한 산업이며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무주군의회가 미국산 사과 수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안정성과 국민 건강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세계적인 농업 시장에서 국내 농산물의 가치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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