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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3:10

美, ‘시리아 폭격’ 네타냐후에 분노…“말 안 듣는 어린애냐”

美, ‘시리아 폭격’ 네타냐후에 분노…“말 안 듣는 어린애냐”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긴밀한 관계가 시리아 폭격 사건을 통해 불안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시리아와 가자지구 성당을 폭격한 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당혹스러워하며 반발했습니다. 액시오스는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시리아 대통령궁 등을 공격했을 때 백악관 내부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통제 불능 상태다"라는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관료는 "비비(네타냐후 별명)는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다. 항상 모든 걸 폭격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성가정 성당 폭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기 위해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했다고 합니다. 미국 내 다른 고위 관료는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다며 "때론 말을 듣지 않는 아이처럼 행동한다"고 불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은 하지 않았지만,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행정부 내부 불만을 공유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정치적인 상황은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에 대한 더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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