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담양, 광주, 화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무등산권의 지질 명소, 역사, 문화자원, 주민 협력사업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사는 광주를 시작으로 무등산 주상절리대,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예정지, 그리고 지오빌리지 평촌마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등산권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유네스코 재인증을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실사를 통해 무등산권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무등산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아 더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