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11:40

‘생수 사재기’ 부른 中항저우 수돗물…“똥물 가짜뉴스 법적조치”

‘생수 사재기’ 부른 中항저우 수돗물…“똥물 가짜뉴스 법적조치”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수돗물에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국은 악취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일부에서는 '똥물'이라는 주장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시 위항구 인민정부는 악취가 발생한 이유로 "특정 자연 기후 조건에서 조류의 혐기성 발효로 발생한 티오에테르계 물질의 악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당국은 깊이 사과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며, '똥물'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경찰이 법에 따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관리를 강화하고 급수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번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항저우 위항구 량주 거리의 주민들이 악취를 느끼며 수돗물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당국은 이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항저우시의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생수 사재기’ 부른 中항저우 수돗물…“똥물 가짜뉴스 법적조치”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0,001건 / 5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