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11:30

우상호 “강선우 임명 결정… 與 지도부 의견 영향 미친듯”

우상호 “강선우 임명 결정… 與 지도부 의견 영향 미친듯”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결정과 관련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 수석은 "대통령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렸지만,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은 분분했는데,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특별하게 결격에 이를 문제는 없다"며 낙마 불가론을 주장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강선우 후보자와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갈렸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후보자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고, 임명을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우 수석은 "여러 가지 의견을 제가 가감 없이 전달했고 대통령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가에 대한 설명을 내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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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 "특별하게 결격에 이를 문제는 없다"며 낙마 불가론을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재송부 요청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정에 대한 이번 인사 결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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