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외설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편집인에게 전용기로 전화해 논란을 일으킨 기사를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행동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해당 기사를 퍼트린 WSJ 편집인을 "거짓 보도"를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WSJ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부인하고, 해당 기사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과 언론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향한 보도를 '가짜뉴스'로 몰아가며, 언론과의 갈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 중 하나로, 언론과의 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내외에서 이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