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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사망 18명·실종 9명…호우특보 모두 해제
폭우피해 사망 18명·실종 9명…호우특보 모두 해제
이번에는 국내를 강타한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16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명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해 사망자 18명, 실종자 9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산사태 피해가 큰 산청 지역에서는 10명이나 희생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15개 시도에서 1만41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내렸던 호우 특보와 예비 특보를 모두 해제했으며, 호우 위기 경보 수준도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조와 구급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시스템과 대응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필요가 있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비태세를 높이는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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