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09:40

송언석 “강선우 강행, 국민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포”

송언석 “강선우 강행, 국민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포”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의지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포"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송 비대위원장은 "인사 문제와 관련해 갑질을 독려하는 이재명식 인사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론을 듣는 척, 고뇌하는 척, 소통하는 척 시늉만 하고 결국 측근을 안고 가는 답정너식 결정으로 보인다"며 "갑질 불패, 아부 불패, 측근 불패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갑의 위치에 있는 동료 국회의원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갑질의 여왕을 감싸 안았고, 을의 위치에 있는 보좌진을 일말의 동정도 없이 내쳤다"며 "결국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권력형 슈퍼 갑질 정권으로 등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어 "청문회에서 남은 음식을 아침에 먹으려고 차에 두고 내렸다고 하는 등 입에 침도 바르지 않는 인사 문제가 국회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곳이어야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회의 대응과 이재명 정부의 입장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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