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5일간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비로 인해 18명이 목숨을 잃었고, 9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한 시설 피해도 상당했는데, 도로 침수,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재난에서 특히 경남 산청 지역에서는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경기 가평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각각 1명씩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기 포천, 오산, 충남 당진, 서산 등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1999건에 이르렀으며, 사유시설 피해는 2238건에 달했습니다. 도로 침수가 가장 많았고, 토사유실과 하천시설 붕괴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전히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아 여전히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