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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09:10

인천시, 초로기 치매 부모 돌보는 ‘영케어러’ 자조모임 시작

인천시, 초로기 치매 부모 돌보는 ‘영케어러’ 자조모임 시작

인천시가 초로기 치매 부모를 돌보는 청년 돌봄자, '영케어러(Young Carer)'를 위한 첫 자조모임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자조모임은 오는 26일부터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 보호자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제공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돌봄의 책임이 자녀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들은 학업, 진로, 또래 관계 등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인천시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이처럼 청년들이 부모의 초로기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천시의 노력은 글로벌 사회에서도 주목받을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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